1. 지방분해주사
 지방분해 효과가 있는 특수 용액 주사를 살을 빼기 원하는 몸의 특정부위에 주사하여 체지방을 분해하는 부분비만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.
 1주일에 1~2회 간격으로 보통 16~20회 정도 주사하며, 4-5회 주사부터 체형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.

 개인에 따라 치료효과가 다르게 나타나며 지방층이 말랑말랑해 지면서 서서히 감량이 됩니다.

 하지만 지방분해주사요법을 시행하면 그 부위에 열감(만지면 따뜻한 느낌)과 뻐근한 느낌, 피부 표면에 홍반 등이 발생하게 되는데,
 이러한 증상은 하루 이틀 후면 없어지고, 체질에 따라 메스꺼움, 구토, 가슴 두근거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
 또한 모든 비만 치료가 그러하듯이 지방분해주사요법의 경우에도 고단백 저칼로리의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충실히 지켜야만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으며,
 일주일에 2~3회 정도 꾸준히 시술받아야만 목표 감량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.


3. 고주파
고주파 심부열 비만 치료는 RF(고주파) 에너지를 이용해 강력한 열을 피부 깊숙한 부분에서 발생시키기 때문에,
피부 깊숙한 진피 층 온도만 순간적으로 39°C ~45°C까지 도달하게 됩니다.
이는 고주파 에너지가 인체 내로 들어가면 이온 분자들이 충돌해 열(심부열)을 발생하기 때문에 표피에는 영향이 적고 피부 속에서 열이 발생하게 됩니다.

이때 지방은 통상적으로 41°C에서 용해되기 시작 해 단단한 지방조직의 결찰을 느슨하게 만들어 그 사이의 수분을 용해·연소 시키는 작용을 합니다.
또한 혈액 순환 및 신진대사가 촉진시키고, 이렇게 용해되고 연소 된 지방 조직은 땀샘이나 소변 등으로 배출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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